각종 논란에도 승승장구... '닥터 차정숙' 또 한 번 일냈다
2023-05-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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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 일요일 방영되는 JTBC '닥터 차정숙'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했던 8회 시청률 넘어서

드라마 '닥터 차정숙'이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김정욱) 10회는 전국 18%(이하 유료 가구 기준), 수도권 1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8회 때 나타낸 자체 최고 시청률인 16.2%를 넘어선 것이다.
또한 지난 2020년 방영된 JTBC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최고 16.5%를 넘어서며 JTBC 역대 드라마 시청률 4위에도 올랐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새 출발을 담은 드라마다. 10회에서는 외과과장 서인호(김병철)의 취중 고백으로 그가 차정숙과 부부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정숙은 인호와 가정의학과 교수 최승희(명세빈) 사이에 딸이 있음을 알고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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