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고수와 드라마에서 호흡 맞추는 '오마이걸' 멤버, 반응 폭발했다

2023-05-1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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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드라마에서 호흡 맞추는 고수, 오마이걸 아린
신선한 조합에 네티즌 기대감 폭발 중

배우 고수가 그룹 오마이걸 멤버와 드라마 출연을 예고해 이목이 쏠렸다.

고수가 지난해 2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 1
고수가 지난해 2월 한 주얼리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하 뉴스 1

스포티비뉴스는 고수와 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이 출연하는 작품은 2023년 tvN 오프닝 작품인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다.

tvN 오프닝은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인 오펜 공모전 당선작으로 꾸려지는 단편 드라마 프로젝트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는 '드라마 스테이지'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바 있다.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1월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마이걸 아린이 지난 1월 한 코스메틱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휴먼 코미디물로 주인공들이 각자 처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

고수와 아린은 최근 강원도 일대에서 촬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 만나는 조합에 나이대, 활동 장르도 다른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수와 아린의 만남에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고수와 아린의 만남에 누리꾼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댓글 창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 "우와 조합 신기해", "조합, 제목 다 궁금하다", "세계관 충돌 조합이다", "진짜 신선한 조합이네. 궁금하다" 등 댓글을 남겼다.

고수가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고수 인스타그램
고수가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고수 인스타그램

고수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 김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하 오마이걸 아린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이하 아린 인스타그램
이하 오마이걸 아린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이하 아린 인스타그램

아린 역시 오마이걸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돌로 성장했다. 그는 지난 1월 종영한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는 올해 중 방송 예정이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