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파격적…경복궁 구찌 패션쇼 뜬 김혜수, 현장 압살했다 (사진·영상)

배우 김혜수가 경복궁에서 열린 구찌 패션쇼에서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6일 오후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구찌 2024 크루즈 패션쇼'가 열렸다. 이날 패션쇼에는 앰버서더 아이유를 비롯해 신민아, '뉴진스' 하니, 이정재, 고소영, 김희애, 김혜수, 임지연, 신현빈, 이연희, 비비, 기은세, 모델 아이린, '아이브' 이서, 김신록, 김시은, 전소니, '에스파' 윈터, 이제훈, 정경호, 이서진, 우도환, '더보이즈' 주연&영훈, 구교환, 이동휘, 차준환, 박찬욱, 이수혁, '잇지' 류진, 박재범, 김나영 등 국내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할리우드 배우 엘리자베스 올슨과 로비 아네트 부부, 시얼샤 로넌, 다코타 존슨, 일본 배우 다카하시 후미야, 시손 쥰, 미요시 아야카 등 해외 셀럽들도 다수 참석했다.

이날 배우 김혜수는 다소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강탈했다. 셔츠 원피스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 그는 터번을 쓰고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빅사이즈 가방과 롱코트, 뱀피 무늬 부츠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근정전 앞 포토존에 선 김혜수는 당당한 포즈와 여유 넘치는 미소로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 사이에서도 눈에 띄는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뽐냈다.

한편 김혜수는 지난해 종영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 임화령 역을 맡아 열연했다.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 신작 영화 '밀수'에 출연해 오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래는 16일 구찌 패션쇼에 참석한 김혜수 사진과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