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단 하루 만에 1000억 원 벌어…재산 가치만 6000억 원
2023-05-1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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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최대주주' 박진영, 주가 20% 급등에 주식 부자 등극
하루 만에 지분 가치 1000억 원 올라…총 6000억 원

가수 박진영이 6000억 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했다.
지난 16일 JYP는 전 거래일 대비 20.84%(1만 9000원) 오른 11만 5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상승이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만 원대 주가를 돌파했다.
JYP 주가 급등으로 540만 2311주(지분율 15.2%)를 가진 최대주주 박진영의 지분 가치도 6000억 원대를 돌파했다.
이날 종가 기준 평가액은 6234억 2669만 원 수준이다. 금일 주당 상승 폭인 1만 9900원만 감안해도 하루 만에 1075억 598만 원이 늘어난 셈이다.
JYP 주가가 강세했던 이유는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빌보드200 차트 1위를 두 번이나 차지한 게 긍정적 영향으로 작용한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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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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