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한소희가 송혜교 인스타에 딱 '다섯 글자' 남겼다

2023-05-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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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백의 대가' 출연하지 않기로 한 송혜교와 한소희
한소희, 출연 불발에도 송혜교에 여전한 애정 드러내

배우 한소희가 송혜교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던 드라마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에도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왼쪽), 한소희 / 이하 송혜교, 한소희 인스타그램
송혜교(왼쪽), 한소희 / 이하 송혜교, 한소희 인스타그램

지난 17일 뉴스1이 단독으로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자백의 대가' 출연을 검토하던 송혜교와 한소희 모두 해당 작품에 출연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담는 내용의 작품이다. 주연으로 송혜교, 한소희의 캐스팅이 유력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소희는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내 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자백의 대가' 캐스팅 소식에 한소희가 송혜교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자백의 대가' 캐스팅 소식에 한소희가 송혜교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한소희
한소희

현재 양측 소속사는 말을 아끼고 있지만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의 하차를 인정했다.

출연 불발 소식이 전해지자, 한소희는 이날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 "그래도 내 거"라는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송혜교 역시 "ㅋㅋㅋㅋㅋㅋㅋ❤️"라고 답글을 남겼다.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소식 후 하소희가 송혜교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자백의 대가' 출연 불발 소식 후 하소희가 송혜교 인스타그램에 남긴 댓글

한편 한소희는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시즌 1 촬영을 마무리하고 현재 시즌 2 촬영 중이다. 송혜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