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주현영 너무 잘돼서...” 조현영, 이름 개명 결심했다

2023-05-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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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하기 위해 가정법원을 방문한 조현영
“개명은 하지만 활동명은 조현영 그대로”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 이하 유튜브 '그냥 조현영'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 이하 유튜브 '그냥 조현영'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개명을 하기 위해 가정법원을 방문했다.

지난 17일 조현영의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서는 '그녀가 법원으로 간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조현영은 "드디어 개명 신청을 할 거다. 근데 다들 이름이 이상하다더라"라고 말했다.

'조규이'로 개명 예정이라는 조현영은 "어렸을 때 조규이였으면 엄청 놀림을 많이 받았을 텐데 지금은 저를 놀릴 사람이 없다. 개명은 하지만 활동명은 조현영 그대로 갈 거다. 너무 아쉬워할 필요 없다"고 전했다.

필요한 각종 서류들을 준비해 법원으로 이동하던 조현영은 "헤아릴 규에 기쁠 이를 쓴다. 하지만 요즘에는 한글 음이 중요하다고 한다"라고 한자 뜻을 설명했다.

이름을 개명하기로 한 조현영
이름을 개명하기로 한 조현영

이어 "일단 활동명은 기존의 조현영이지만, 만약 일이 잘되면 활동명도 바꿀까? 하는 생각도 있다"며 "조현영이 너무 많아졌다. 옛날에 조현영을 검색하면 내 정보 밖에 안 나왔다. 근데 이제는 더 유명하신 분이 나타났다. 인천의 국회의원분이 있다. 내 이름을 검색해서 뉴스나 이런 것들을 보려 해도 그분 관련된 기사들이 훨씬 많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조현영은 "그리고 더 큰 이유는 주현영 님께서 엄청 인기가 많으시잖나. 주현영 님이 처음 나오셨을 때는 나랑 이름 비슷해서 내적 친밀감이 생겼다. 잘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너무 잘 되니까 사람들이 너무 헷갈려서 '이게 맞나' 하는 생각들이 조금 들더라. 조규이는 하나도 없다"고 고백했다.

배우 주현영 / 뉴스1
배우 주현영 / 뉴스1

이날 조현영은 가정 법원을 찾았으나 주소지 문제로 신청이 불가능했다. 속 타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위해 조현영은 제작진과 디저트 먹방을 하며 개명신청을 다음으로 미뤘다.

한편 조현영은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탐나는 그녀들의 사생활 2', '설렘주의보' 등 다양한 드라마와 방송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또 유튜브를 통해 딘딘과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진행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결혼을 하기 위해 '조규이'로 개명하려고 한다는 고백으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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