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남친 논란 있었던 '핱시4' 출연자, 또 거짓말 의혹?... “밀가루 못먹어”vs“빵순이”

2023-05-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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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 “술과 밀가루 못 먹어”
과거 “빵순이다” 발언 재조명... 거짓말 논란 일어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하트시그널4'에서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청춘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하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 / 채널A
이하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영 / 채널A

이 중에서도 빼어난 미모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김지영 등장에 남자 입주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영상을 지켜보던 김이나 역시 김지영의 미모가 희소성 있는 얼굴이라며 "현실에서 보기 힘든 유형"이라고 감탄했고, 미미는 "청춘 드라마에서 나올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과거 승무원이었던 김지영은 현재 모델 및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예고 영상 공개 후 김지영의 헤어 모델, 광고 등의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김지영이 의사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일반인 출연자 사생활에 대해 방송국이 언급하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영 인스타그램
김지영 인스타그램

제작진의 빠른 해명으로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첫 방송 이후 거짓말 논란이 불거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출연자들과 대화 도중 "술 마시면 다음 날 너무 힘들어서 잘 안 마신다. 밀가루도 두드러기 같은 게 올라와서 못 먹는다"고 말했다.

방송 후 과거 SNS에서 팬들과 소통할 당시 "나는 빵순이다", "온갖 종류의 햄버거를 좋아한다"고 대답했던 글이 재조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굳이 왜 저런 거짓말을 하냐"는 반응 속 김지영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온라인상에 "김지영이 밀가루를 먹으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지만 평상시 그걸 감수하고 먹는다. 하지만 방송에 나온 만큼 밀가루를 피하는 것"이라고 해명 글을 올렸다.

김지영의 지인 등장에 이어 "체질이 변할 수도 있지 너무 과민 반응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home 신아람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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