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 도로 위…쥐인 줄 알았다” 가슴 쓸어내린 구조자 [함께할개]
2023-05-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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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소개된 유기묘 '비비'의 사연
“로드킬 위험이 너무 커서 구조했다”
유기묘 '비비'의 사연이 누리꾼들 이목을 끌었다.
지난 22일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묘생길'에 비비의 가족을 구하는 글이 올라왔다.

비비를 구조했다는 글쓴이 A 씨는 "비비는 아스팔트 도로 위에서 (발견됐다)"며 "하늘에서 떨어진 것처럼 갑자기 기어 나왔다. 너무 작고 걸음도 제대로 못 걷는 상태라 처음엔 쥐인 줄 알았다"며 발견 당시 놀랐던 심경을 떠올렸다.
이어 "주위에 혹시 어미 고양이가 있나 확인해 봤지만 발견할 수 없었다. 너무 작디작은 아이를 그냥 두고 가기엔 로드킬 위험이 너무 커서 구조하게 됐다"고 구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비비는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며 누리꾼들의 따듯한 관심을 부탁했다.
비비는 생후 5주 정도 됐다. 성별은 공주님이다. 몸무게는 550g가량이다. 건강 상태는 매우 좋은 편이다.
비비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을 통해 A 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유기묘 보호소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 동물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jyw95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