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여친과…'손예진 전남친'으로 활약했던 배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23-05-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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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하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한 배우 오륭
6월에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 올려

깜짝 결혼 발표로 이목을 끈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배우 오륭이다.

오륭이 SNS에 올린 프로필 사진 / 이하 오륭 인스타그램
오륭이 SNS에 올린 프로필 사진 / 이하 오륭 인스타그램

23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오륭은 다음 달 3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그의 예비 신부는 9세 연하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수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륭은 1980년생으로 올해 43세이다.

이하 오륭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이하 오륭이 SNS에 올린 일상 사진

2005년 연극 '캘리포니아 드리밍'으로 데뷔한 오륭은 드라마, 영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오랜 무명 생활을 거친 그는 2018년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전 남자친구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이규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오륭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스틸컷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이규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오륭 /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스틸컷

이후 드라마 '머니게임', '검은태양', '그린마더스클럽', '빅마우스', '월수금화목토', 영화 '특송', '서울괴담' 등에서 활약하며 신 스틸러로 거듭났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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