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상형이 장도연이라는 걸 알게 된 공유 반응 (영상)

2023-05-24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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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장도연과 만난 공유
장도연 "손석구 씨에게 절 어필해달라"

배우 공유가 장도연과 만났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살롱드립 1회 '그날부터 보고 싶었어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도연의 토크쇼 '살롱드립' 첫 게스트로 공유가 출연했다.

공유와 장도연은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의 패널과 게스트로 인연을 맺었다. 장도연의 팬으로 알려진 공유는 "도연 씨가 재밌는 프로그램 하신다 해서 팬심으로 출발을 축하드리고자 나왔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그때 녹화 후에 왜 제 번호를 안 따갔냐”고 물어 공유를 당황하게 했다.

공유 만난 장도연 / 이하 유튜브 '테오'
공유 만난 장도연 / 이하 유튜브 '테오'

공유는 “그날 회식도 있었을 거다. 다음날 스케줄이 아니었으면 저도 들렸을 수도 있는데 외국을 나가는 스케줄이라 못 갔다. 회식에 갔다면 물어봤을 거다. 갑자기 아직 뭔가 교류가 없는데 번호 달라고 하면 실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도연은 손석구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언급했다며 "혹시 공유 씨가 저를 갖지 않을 거라면 손석구 씨에게 저란 여자를 어필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유가 “진짜냐”라며 놀라자, 장도연은 “팩트체크했다”며 발끈했다. 공유는 “저도 피해자다. 가짜뉴스가 많아 믿을 수가 없다”며 사과했다.

이에 공유는 손석구에게 “도연 씨가 이상형이라고. 점점 예뻐지시는 것 같다”며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러자 장도연은 "하지 말라"면서도 옆에서 "돈 많이 번다 그래", "가정 화목하다 그래"라고 귓속말했고, 공유는 장도연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테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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