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서 대마 흡연·소지한 김예원 녹색당 전 공동대표, 불구속 송치됐다
2023-05-24 11:04
add remove print link
김예원 국과수 대마 정밀 검사서 '양성'
수사 중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
경찰이 대마 소지 및 흡연 혐의로 체포된 김예원 전 녹색당 공동대표 사건을 검찰로 넘겼다.

24일 서울 서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대표를 지난 22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자택에 대마를 보관하고 피운 혐의를 받는다.
지난 1월 첩보를 입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이던 경찰은 2월 정식 수사에 착수하고 자택 압수수색과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김 전 대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에서 대마 양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표는 수사가 진행 중이던 2월 28일 녹색당 공동대표직에서 사퇴한 사실이 알려졌다.
home
뉴스1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