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만에 한국 돌아온 '슛돌이' 지승준, 진짜 특급 소식 전했다 [공식]

2023-05-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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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캐나다로 유학 떠난 지승준 근황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활동 시작

'슛돌이' 지승준이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

배우 지승준이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배우 지승준이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이하 빅스마일)는 “공개되는 근황마다 큰 화제를 받고 있는 지승준 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지승준과 이렇게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이라며 “지승준이 새로운 영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지승준은 2006년 KBS2 ‘날아라 슛돌이 1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주장으로서 듬직한 면모를 자랑했고,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캐나다로 유학을 떠난 지승준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SBS '강심장 리그' 방송 캡처
SBS '강심장 리그' 방송 캡처

18년 만에 한국에 돌아온 지승준은 지난 23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배우라는 꿈을 가지고 도전하려고 한다. (유학 생활 중 들은 연기 수업을 접하고) 연기가 재미있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승준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빅스마일에는 로몬 정다은 김이경 이고은이 소속돼 있다. 새 보금자리를 찾은 지승준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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