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배우 데뷔…'장원영 언니' 장다아, 25일 팬들 환호할 소식 전했다 (+드라마)

아이브 장원영의 언니로 유명한 장다아가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25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장다아는 최근 티빙 새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출연을 확정 짓고 배우로 본격 데뷔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피라미드 게임'은 백연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로, 인기투표를 통해 각자의 등급이 매겨지고 F등급을 받으면 합법적 학교폭력 피해자가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장다아는 극 중 최상위권 성적에 인기투표에서도 유일무이하게 A등급을 받는 백하린 역을 맡는다.

이 캐릭터는 겉으로는 다정해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 성격을 가졌다. 청초한 비주얼의 장다아가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장다아는 지난 4월 동생 장원영이 몸담고 있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배우 레이블인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장다아는 광고와 화보 등을 통해 우월한 비주얼이 공개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2001년생인 장다아는 예원학교, 서울예고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명문대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