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해도 되겠다...보기만 해도 안구정화 되는 '미남' 축구선수 4명
2023-05-2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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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외모로 유명한 축구스타들
정승원·디발라·데실리오 등
국내외 가릴 것 없이 아이돌, 배우만큼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가 등장하고 있다. '닭벼슬 머리' 유행을 이끌었던 데이비드 베컴, 원조 꽃미남 축구 선수 안정환, 카타르 월드컵 스타 조규성이 대표적이다. 이들 말고 실력만큼이나 화려한 외모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조각 외모의 축구 선수 5명을 소개한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은퇴)



마르키시오는 미남들이 많다는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다. 오히려 그의 수려한 외모에 가려 실력이 저평가됐단 이야기가 나올 정도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FC에서 전성기를 보냈으며 2019년 러시아 프로리그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끝으로 은퇴했다.
마티아 데실리오(유벤투스FC)



데실리오는 AC밀란 유스 출신으로 현재 유벤투스FC에서 뛰고 있다. 마르키시와 같은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출신이다. 최근 수염을 기르는 등 남성미를 뽐내고 있지만 어린 시절 그의 모습은 웬만한 아이돌 그룹 멤버 뺨칠 정도다. 걸그룹 에이핑크 출신 손나은이 유튜브에서 진행한 축구선수 이상형 월드컵 1위로 데실리오를 선택하기도 했다.
파울로 디발라(AS로마)



아르헨티나 출신 디발라는 잘생긴 외모와 자신의 시그니처 '검투사' 세리머니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은 스타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600만 명이 넘는다. 마르키시오, 데실리오와 비교해 스타성 측면에서는 월등하다. 지난해 유벤투스FC를 떠나 AS로마로 둥지를 옮긴 디발라는 입단식 당시 로마 팬 8000여 명으로부터 성대한 환대를 받기도 했다.
정승원(수원 삼성 블루윙즈)



정승원은 K리그 팬들이 입 모아 칭찬하는 '외모 톱 티어' 선수다. 부드러워 보이는 외모와는 다르게 그라운드에 들어서면 빠른 스피드와 적극적인 몸싸움을 펼치는 '하드워커' 플레이스타일을 선보인다. 유튜버 양팡이 "너무 잘생겼다"며 유튜브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