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벌 넘는 옷... 가품 논란 딛고 복귀한 프리지아, 남산타워 뷰 새집으로 이사 (영상)

2023-05-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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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지아, 남산타워 뷰 새집 공개
“세 달 기다려”...룸투어 영상 예고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했다.

프리지아는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에 'Vlog 이사하는 날, 남산타워 뷰 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27일 업로드했다.

이하 프리지아 / 이하 유튜브 THE 프리지아
이하 프리지아 / 이하 유튜브 THE 프리지아

앞서 프리지아는 "아파트만 살다가 처음에 빌라에 오니까 큰 단점이 여름에 벌레가 너무 많다"며 "작년에 고생을 많이 했다. 배찌(반려견)도 걱정이 많이 되더라. 다음 영상은 이사 준비가 되지 않을까"라고 이사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영상 속 프리지아는 이사 준비를 시작하며 800벌이 넘는 옷더미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이사 당일이 되자 "이사한다고 아침 7시부터 일어났다. 정신이 없는 하루가 될 것 같다. 날씨가 엄청나게 흐리다. 사실 비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비는 안 온다. 비 와도 긍정적으로 비 오면 잘된다고 하지 않냐"며 이사를 시작했다.

새로운 집에 도착한 프리지아는 침실을 공개하며 "남산타워 뷰를 엄청 찾았다. 세 달을 기다리고 집을 엄청 많이 봤는데 이 집이 딱 나왔다"며 만족해했다. 아울러 N서울타워가 한눈에 보이는 파우더룸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집안 곳곳을 소개하던 프리지아는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 또 해야겠다. 너무 힘들다. 몸이 녹초가 돼서 힘이 없다"며 룸투어 영상을 예고했다.

프리지아는 지난 2021년 방영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해 1월 가품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5개월가량의 자숙을 마친 그는 지난해 6월 유튜브 활동을 재개, 지난 10일 써브라임에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알렸다.

유튜브 THE 프리지아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