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백기 무색한 인기... 방탄소년단(BTS) 진이 1위 차지한 설문조사는

2023-05-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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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커피 마시러 가고 싶은 스타 랭킹
BTS 진 1위... 뒤이어 이찬원·박서진

함께 커피 마시러 가고 싶은 '센스 넘치는’ 스타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꼽혔다.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이 미국 워싱턴으로 출국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21일~27일 ‘함께 커피 마시러 가고 싶은 센스 넘치는 스타는?’이라고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이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진은 총투표수 33만 1015표 중 13만 8816표(41.94%)를 가져갔다. 2위는 13만 8198표(41.75%)를 획득한 트로트 가수 이찬원, 3위는 1만 6998표(5.14%)를 기록한 가수 박서진이다.

이찬원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찬원이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진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박서진이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트로트 가수 영탁(3.94%), 김희재(2.50%), 가수 이솔로몬(1.42%), 그룹 라포엠 최성훈(1.24%), 트로트 가수 장민호(0.64%), 홍지윤(0.40%), 조명섭(0.38%)이 그 뒤를 이었다.

1992년생인 진은 지난해 12월 15일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해, 5사단 신교대 조교로 군 복무를 한 후 2024년 6월 12일 전역할 예정이다. 그는 군백기에도 각종 설문조사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막강 팬덤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내달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내달 '2023 BTS 페스타'를 개최한다. 'BTS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즐기는 축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2일~25일 빛섬, 남산서울타워, 시청사, DDP, 월드컵대교 등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와 관련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 진이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이 영화 ‘비상선언’ VIP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방탄소년단 진  /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방탄소년단 진 /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
강원도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멤버들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한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로 입대하는 방탄소년단 제이홉을 멤버들이 배웅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ome 신아람 기자 aaa121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