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부부 363평 신혼집? 이승기 소유 맞지만...” 결국 '프리한 닥터' 어려운 결정했다

2023-05-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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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부부 363평 신혼집 논란 종결
'프리한 닥터' 제작진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논란이 종결됐다.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논란이 종결됐다. / 휴먼메이드-tvN '프리한 닥터'
배우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논란이 종결됐다. / 휴먼메이드-tvN '프리한 닥터'

앞서 tvN '프리한 닥터' 제작진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이에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는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은 아니다. 방송사에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방송을 내보낸 것에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혀 논란이 됐다.

'프리한 닥터' 제작진은 28일 "예고 영상에 나온 곳이 이승기 소유는 맞지만, 신혼집으로 오인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프리한 닥터' 측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 이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프리한 닥터' 측이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이 363평 저택으로, 차량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대형 주차장까지 겸비했다는 내용의 예고편을 내보냈다. / 이하 tvN '프리한 닥터' 캡처

이어 "본방송 내용 중 일부만 예고 영상으로 짧게 편집해 보여드리게 되면서 생긴 문제"라며 "본방송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세부적인 정보가 함께 담길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프리한 닥터' 제작진은 "예고편으로 인해 곡해되고 있는 상황과 이승기 측 관계자 요청 등을 감안해 본방송에서 관련 내용을 전부 제외하기로 했다"며 고개 숙였다. 제작진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신혼집 관련 내용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22일 '프리한 닥터'는 방송 말미 이승기, 이다인 부부 집과 관련해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부의 신혼집은 363평 단독주택이며, 12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규모를 가졌다고 해 주목을 받았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이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이하 휴먼메이드 인스타그램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축의금 1억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 축의금 1억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축의금 1억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