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8살 '귄카' 팽현숙…(여자)아이들과 '퀸카' 챌린지 선보이자 감탄 쏟아졌다

개그우먼 팽현숙이 (여자)아이들 신곡 '퀸카' 챌린지에 깜짝 등장해 이목이 쏠렸다.

지난 29일 (여자)아이들 공식 SNS 채널에는 "팽현숙 귄카님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여자)아이들 멤버들과 함께 신곡 '퀸카'에 맞춰 챌린지 안무를 선보이고 있는 팽현숙이 담겼다.

이날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 선 그는 핫팬츠를 입고 나이가 믿기지 않는 기럭지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소 어색한 춤 동작에도 특유의 발랄함을 잃지 않으며 과즙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붙잡았다.

이어 팽현숙은 투명한 피부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1965년생인 그는 올해 58살이다.

팽현숙의 퀸카 챌린지를 본 네티즌들은 박수를 보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몸 관리 뭐야. 미쳤다", "아니 곧 60인데 다리 라인 뭐냐", "곧잘 따라 하시는 게 대단하다", "미모가 한결같이 전성기시네", "와 춤 잘 추신다", "귄카 폼 미쳤다" 등 댓글을 남겼다.

팽현숙은 박명수가 과거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펭귄' 2행시(펭현숙, 귄카)를 선보여 '귄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후 '귄카'는 밈으로 자리 잡으며 팽현숙을 상징하는 단어가 됐다.

한편 팽현숙은 1985년 제3회 K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그는 1988년 개그맨 최양락과 결혼했으며, 다양한 방송을 통해 실제 부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