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누리꾼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입양 보냅니다” [함께할개]
2023-05-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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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올라온 유기묘 '사랑이' 사연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유기묘 '사랑이'의 사연이 누리꾼들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0일 유기 동물 입양을 홍보하는 인스타그램 계정 '묘생길'에 사랑이의 사연을 담은 글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누리꾼 A 씨는 "지난 13일 부산의 한 가게 근처에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어미가 죽어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자 숨어서 울고 있던 사랑이를 구조했다"며 "병원에 데려가니 건강하다고 하셨다. 지금은 점점 살도 붙고 눈도 괜찮아졌다. 습식, 건식 사료 가리지 않고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저는 결혼을 앞두고 있고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 입양 보내려고 한다"며 "미묘 사랑이의 가족이 돼주세요"라며 관심을 부탁했다.
A 씨에 따르면 사랑이는 생후 1개월 반 정도 됐다. 성별은 왕자님이다. 중성화 수술은 아직 받지 않았다.
사랑이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 인스타그램으로 A 씨에게 연락하면 된다.

[함께할개] 위키트리는 유기견·유기묘 보호소 등에서 안락사 위기에 놓인 유기 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유기 동물 소개 코너 '함께할개'를 운영합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 제보 jyw9519@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