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사 먹지 마…ㅠㅠ” 메가커피 '한정판' 대박 신메뉴 때문에 알바생들 난리 났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메가커피가 여름 미니시즌 한정으로 내놓은 신메뉴에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메가커피는 뉴트로 콘셉트 디저트를 신메뉴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특별 한정 신메뉴로 출시된 제품은 오레오초코 퐁파르페와 딸기크림 퐁파르페다.

오레오초코 퐁파르페는 진한 초코 스무디에 바삭바삭한 허니 퐁시리얼, 리얼 오레오와 아이스크림을 올려 낸 초코 파르페다. 딸기크림 퐁파르페는 달콤한 딸기 스무디에 바삭바삭한 허니 퐁시리얼, 이탈리아 과자 보노미 글라사떼와 아이스크림을 올려 낸 딸기 파르페다. 퐁파르페 2종은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메가커피는 퐁파르페 2종과 함께 그래놀라 스모어쿠키를 신메뉴로 선보이기도 했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시그니처 메뉴인 퐁크러쉬의 레트로 버전과 스모어쿠키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 관련해 이날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인 인스티즈에는 '메가커피 신메뉴 먹지 마라'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관심을 모았다. 이 게시물을 작성한 이는 메가커피 현직 아르바이트생인 것으로 추측된다.

이 게시물 작성자는 직접 제조한 것으로 보이는 퐁파르페 2종 사진을 공개하며 '이거 먹으러 매장에 오지 마라'는 뉘앙스 글을 남겼다. 그는 분명 신메뉴를 먹으러 메가커피를 찾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은 '너무 맛있어 보이는데, 오라는 거구나' '꼭 먹어봐야지' '고도의 홍보잖아?' 등의 말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