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문신 후회한다고 고백한 걸그룹 출신 가수... 남편 팔뚝에도 떡하니...
2023-06-03 12:02
add remove print link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 “팔목 문신 후회”
남편 팔뚝에도 커다란 강아지 타투 '눈길'
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남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두 부부의 문신이 눈길을 끈다.
선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치과 끝나고 남편이 데리러 오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지난 2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선데이는 자기 볼살을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옆에는 운전 중인 남편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에도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더불어 선데이 남편 팔에 새겨진 문신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5일 선데이는 "난 고양이와 해골을 좋아하는 소녀였음. 팀버튼을 좋아하고 타란티노를 좋아하고 음악 들을 땐 피트통 따라 한다며 스피커에 두 손대고 듣고 시드비셔스를 좋아했다. 오아시스 마지막 공연도 봤으며 영국에서 말 타면서 취미로 밴드 하면서 사는 게 꿈이었다"라고 취향을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손목 한가운데 새겨진 고양이와 해골 모양의 문신 사진을 공개했다. 다만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을 문신으로 새긴 걸 후회한다고 밝히며 "딸이 자꾸 초점책인 줄 알고 쳐다본다"고 속상한 마음을 내비쳐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선데이는 2005년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해 2011년 멤버 다나와 함께 유닛 천상지희 다나&선데이로 활동했다.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2020년 모델 출신 회사원과 결혼해 지난해 9월 첫딸을 출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