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 만에…'스타2 여신' 아나운서, 가슴 벅찬 임신 소식 전했다

2023-06-0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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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대표 아나운서로 꼽히는 문규리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 전해 축하 쏟아지는 중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유명 아나운서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GSL 여신' 문규리 아나운서다.

문규리 아나운서 / 이하 문규리 인스타그램
문규리 아나운서 / 이하 문규리 인스타그램

문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밍아웃(임신+커밍아웃)을 했다.

그는 "사실 진작 알리려고 했는데 14주에 물풀이를 보내고 약간의 시간이 필요했다"라고 운을 뗐다.

문규리가 최근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문규리가 최근 SNS를 통해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 딱 20주. 절반을 지나게 된 딱풀이(태명). 우리 소중한 딱풀이 딸이라고 하네요"라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규리 인스타그램에 "순산하시길. 건강 잘 챙기세요", "순산을 기원합니다.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무사히 순산하길 응원할게요", "딸이 예쁜 엄마 닮아 얼마나 예쁠까" 등 반응을 보였다.

이하 문규리가 SNS에 공개한 웨딩 화보
이하 문규리가 SNS에 공개한 웨딩 화보

문규리는 2019년 1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문규리는 한국경제TV, 채널A, MBC 스포츠 플러스를 거쳐 2014년부터 GSL(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서 활동했다.

GSL에서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문규리
GSL에서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문규리

e스포츠 대표 아나운서로 꼽히는 그는 우월한 미모에 출중한 인터뷰 실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9년간 GSL에서 활약한 문규리는 지난 3월 하차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안겼다.

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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