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가 직접 추천한 한국 공포물...그런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 (+영화 정보)

2023-06-0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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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가 직접 인스타그램에 추천 게시글 쓴 한국 공포영화
2004년 개봉작 '인형사'...구체관절인형 소재로 심미적 연출 돋보여

배우 한소희가 '인생 영화'로 한국 공포영화를 추천했다.

이하 2004년 개봉된 영화 '인형사' 포스터 / 이하 필마픽쳐스
이하 2004년 개봉된 영화 '인형사' 포스터 / 이하 필마픽쳐스

최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첫 영화 인형사 2004" 게시글과 영화 '인형사' 스틸컷을 게시했다.

한소희가 추천한 한국 공포영화 '인형사'는 2004년 제작됐다. '인형사'는 구체관절인형을 소재로 외딴 숲속에 있는 한적한 미술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인형사'에는 2000년대 초반 통신사 'TTL' 광고 속 '밀레니엄 소녀' 캐릭터로 이름을 알렸던 배우 임은경을 비롯해 김유미, 옥지영, 임형준, 심형탁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연했다.

특히 '인형'을 주제로 한 작품인 만큼 아름답고 독특한 소품, 분위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이하 영화 '인형사' 공식 스틸컷 / 이하 필마픽쳐스
이하 영화 '인형사' 공식 스틸컷 / 이하 필마픽쳐스

누리꾼들은 "이 영화 들어봤다", "2004년이면 진짜 오래된 작품", "2000년대 초반 시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새로웠다", "이때 초등학생이었는데 무서웠다", "지금 보니까 슬픈 내용이다", "배우들이 너무 아름답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한편 한소희, 송혜교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서 함께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두 사람 모두 작품에서 하차했다. 드라마 출연은 불발됐지만 이들은 서로의 SNS에서 "내꺼"라는 호칭을 사용하며 친분 관계를 자랑했다.

직접 인스타그램 피드에 영화 '인형사' 스틸컷을 올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직접 인스타그램 피드에 영화 '인형사' 스틸컷을 올린 한소희 /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한소희 / 이하 한소희 인스타그램
home 김유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