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직접 등판...” '2023 BTS 페스타 @여의도' 일정이 떴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 페스타에 멤버 RM(알엠)이 뜬다.

'BTS 10th 애니버서리 페스타 @여의도' 행사장에서 아미와 만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8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2023 BTS 10주년 기념 페스타 @여의도(Yeouido)'(이하 '2023 BTS 페스타 @여의도')’ 행사 일정 및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페스타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행사에서는 '특별 프로그램'과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이날 오후 5시 행사장 내 마련된 '아미 라운지'에 RM이 직접 등장해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라는 이름으로 팬들과 만난다.

오후 8시 30분에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성대한 불꽃놀이가 방탄소년단의 음악 및 멤버 정국의 내레이션과 함께 마지막을 장식한다.

다만 '아미 라운지'와 '불꽃 관람 특별석'은 추첨을 통해 선정된 팬만 입장 가능하다.

'전시 및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 활동 10년의 역사를 담은 'BTS 히스토리 월', ''달려라 방탄' 무대 의상 전시', '10주년 페스타 기념 조형물', 포토존으로 완성된 '방탄 가족사진전', 인터랙티브 이벤트 '브링 더 송: 나만의 BTS 플레이리스트', '타투 스티커 체험 부스',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관람하는 'BTS 라이브 스크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선물을 가득 업은 채 보랏빛 하늘을 자유롭게 유영하는 고래가 그려져 있다. 그 중앙에는 ‘10’이라고 적혀 있어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