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김민재·이강인·황희찬도 아니다… 이천수, '이 선수' 앞으로 주목해야 한다며 콕 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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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스타로 떠오르고 있어
"엘리트 코스 가고 있어"
이천수(42)가 김지수(19·성남 FC)를 칭찬했다.

지난 8일 이천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릴 땐 이렇게 잘하는데 성인 무대만 가면 힘들어지는 이유가 뭘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천수는 "U-20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자신감을 느끼고 잘하고 있다. 대회가 끝나도 잊히지 않고 좋은 선수로 성장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U-20 한국 대표팀 선수 중에 특히 김지수가 가장 기대된다. 엘리트 코스를 가고 있다. 제2의 김민재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지금처럼 한다면 분명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수는 192cm, 84kg의 거구로 신체 조건이 뛰어나고 몸싸움이 강한 편이다. 큰 키에 걸맞게 제공권도 좋다. 시야가 넓어 대인 방어와 패스에도 능하다. 그러다 보니 빌드업 상황에서도 동료 선수들을 이끌며 차분하게 패스를 이어 나간다. 또한 오른발잡이이지만 왼발도 잘 사용하여 양발잡이 같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양발을 활용한 롱패스로 정확히 공격수들에게 골을 연결해 주기도 한다.
그는 손흥민(31·토트넘), 김민재(27·나폴리), 황희찬(27·울버햄튼), 이강인(22·마요르카)에 이어 한국 축구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다만 속도 부분은 개선해야 할 부분이라 지적되고 있다. 속도가 느린 건 아니지만 빅 리그 기준으론 엄청 빠르다고 볼 수도 없어서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속도를 더 향상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