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 연락할게”…즉석 통화에 선뜻 응해준 아이돌, 다 뒤집혔다 (+정체)

2023-06-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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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서 나온 장면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2억 빌려달라고 묻자…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해당 장면은 지난 9일 공개된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아이엠 편에서 나왔다.

깜짝 놀란 차쥐뿔 MC 이영지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깜짝 놀란 차쥐뿔 MC 이영지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날 아이엠은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에게 즉석에서 전화해 ‘돈 좀 빌려줘’라고 묻고, 또 '귀요미', '사랑해'란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에 걸렸다. 실패할 경우 벌칙으로 술을 마셔야 했다.

다짜고짜 형원에게 전화한 아이엠은 "오늘 '인기가요' 잘 했냐. 귀엽더라"라고 살짝 떠봤다. 그러자 형원은 “아이고야…”라고 헛웃음을 터뜨리며 당황해했다.

해당 방법이 먹히지 않자 아이엠은 "나도 오늘 뭐 하는데 귀엽다. 칭찬 좀 해달라"고 전했다. 형원은 "고생 많았다. 오늘 하루로 인해 네 미래가 더 밝아졌을 거다"라고 답했다.

아이엠은 이번엔 방향을 바꿔 “돈 좀 빌려줘”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형원은 “돈? 얼마가 필요하냐”고 물었다. 아이엠이 “큰 거 한두 장 되냐”고 묻자 “1억? 2억? 연락할게”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지는 “뭐야?”라며 입을 틀어 막았다. 급기야 “주작 아니냐. 진짜 이런다고?”라며 당황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이다.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 / 뉴스1
몬스타엑스 멤버 형원 / 뉴스1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