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차 사 드렸다"…입 떡 벌어지는 '데뷔 4년 차' 에스파의 플렉스 (사진)

2023-06-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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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년 만에 에스파가 수익으로 이룬 것
“할머니 집 사드리고 아빠 차 바꿔드렸다”

그룹 에스파(aespa)가 데뷔 후 가족들에게 해 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이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하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이날 닝닝은 자신의 성격에 대해 "좋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이상민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스타일이다. 내가 잘 보이기 위해 좋다고 쓸 수 있는데, 저렇게 솔직하게 쓸 수 있는 떳떳함이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카리나와 윈터는 닝닝에 대해 "본능대로 사는 느낌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돈을 아끼는 스타일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닝닝은 "나는 원래 돈 쓰는 걸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에스파는 데뷔 후 가장 플렉스 한 경험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아는 형님' 멤버들이 "부모님 차를 바꿔드렸다고 들었다"고 하자, 카리나는 "맞다"고 했고, 윈터 역시 "나도 아빠 차를 바꿔드렸다"고 말했다.

닝닝은 "할머니께 집을 사드렸다. 엄마, 아빠 차도 싹 다 바꿔드렸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020년 데뷔한 에스파는 '블랙 맘바', '넥스트 레벨', '세비지', '스파이시'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네이버TV, JTBC '아는 형님'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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