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얼굴로 유명해진 20대, 결혼 준비 중…“가족이 암 투병”
2023-06-1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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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과 결혼 준비한다던 여성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20대
'큰 얼굴'로 유명해진 유튜버가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그는 바로 20대 유튜버 미나상(차민경)이다. 미나상은 지난 2020년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유명해졌다.

미나상은 "얼굴이 커 고민"이라고 했었다. 외모 비하 발언을 종종 듣는다면서도 씩씩하고 밝은 모습을 보였었다. 유튜버, 틱톡커로도 활동했다.
그런 미나상이 최근 또 다른 채널 '민낯상'을 통해 "엄마가 대장암 투병 중"이라고 고백했다. 미나상은 유튜브 채널에 쇼츠 영상으로 엄마 소식을 전했다.

미나상은 경기도에서 엄마를 서울 병원에 모셔가는 장면이나 같이 여행하는 영상 등을 공개했다. 영상 분위기는 밝다. 이를 두고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족이 아프면 슬플 텐데도 밝게 이겨내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는 응원이 더 많다.

한편 미나상은 예전부터 공개했던 첫사랑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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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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