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미쳤다” 이장우와 소녀시대 유리, 해외 데이트♥ 포착 (+사진)

2023-06-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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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띈 장소는 이탈리아 나폴리
이장우 38세, 유리 35세

남자 배우와 여자 가수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 나온 장면이다.

이 예능은 국내 최고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이탈리아에서 직접 장사에 도전하는 걸 그린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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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송에서 백종원 식당 직원들은 끝없는 설거지와 서빙을 하느라 지칠 대로 지쳤다.

결국 백종원은 "다음 날은 휴무"라고 발표했다.

소중한 휴무일에 이장우는 소녀시대 유리를 데리고 장보기에 나섰다.

이장우 인스타그램
이장우 인스타그램

이장우는 "우리 프로그램이 판타지가 아니다. 진짜 장사하다 도망갈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유리 역시 "인간적으로 한 번 일으켜야 한다"며 그의 말을 공감했다.

둘은 나폴리의 바닷가로 향했는데 오션뷰를 배경으로 유리 사진을 찍어 주던 이장우는 "완전 너 장난 아니다"라며 갑자기 다정한 멘트를 날렸다.

이하 tvN '장사천재 백종원'
이하 tvN '장사천재 백종원'

그러더니 "갑자기 우리 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된 것 같다"며 "나랑 너 뭐 해야 할 것 같다. 데이트하러 가자"고 깜짝 제안을 했다.

유리도 거절하지 않았다. 그는 "뭐할까?"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나중에야 이 소식을 들은 존박은 "아주 둘이 그냥 바람났다"고 말했다.

이하 유리 인스타그램
이하 유리 인스타그램

유리는 급기야 백종원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안 가면 어떻게 되냐"고 묻기까지 했다.

당장 돌아오라는 백종원의 엄포에 이장원과 유리는 아쉬워하며 식당으로 돌아왔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