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얼마나...” 안유진, 이은지 '한강뷰 집'에 감탄하며 남긴 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개그우먼 이은지의 이사한 집에 감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6화 선공개, 손님들 텐션 어마무시한 환장의 집들이! 뿅뿅 지구오락실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선공개된 영상에서 지구오락실 멤버들은 이은지가 이사한 새집 집들이에 나섰다.

기분 좋은 텐션으로 집에 들어온 첫 번째 손님 미미는 "어우, 집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들어온 이영지도 "어머! 아니 집이 왜 이렇게 좋아? 출세한 거야? 집 보소,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미미는 "출세했지! 언니 돈 많이 벌었지. 저기 필라테스 방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영지는 "언니 이거 월세예요? 얼마예요?"라고 물었다. 황당한 이은지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영지는 "부러우니까. 나도 월세 사는데"라고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보디 드라이어기'를 집들이 선물로 들고 온 안유진은 "집들이가 처음이라서 선물에 힘 좀 줬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이영지는 "재는 우리 집에 먼저 오게 했었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안유진은 "한강뷰다~ 우리 언니"라며 "돈이 얼마나 있는 거야"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영지는 "언니 광고 몇 개 땄어?"라고 물었고, 미미는 "언니 요새 (TV) 틀면 나온다"고 덧붙였다.

'지구 오락실' 멤버들의 텐션에 이은지는 결국 "나 왜 집들이해도 된다고 했지?"라고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