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자 뷔 입국 현장서 계 탄 팬...다 뒤집어졌다 (+이유)

2023-06-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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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리 일정 마치고 입국한 뷔
기다리던 아미에게 준 뜻밖 선물

데뷔 10주년을 맞은 BTS 멤버 뷔가 아미(팬)에게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초특급 팬서비스에 부러움을 쏟아내고 있다.

오늘(16일) 입국한 뷔 / 트위터리안 @hangbokmanhaeu
오늘(16일) 입국한 뷔 / 트위터리안 @hangbokmanhaeu

뷔는 16일 오후 파리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미리 현장에서 대기하고 있던 아미들은 뜨거운 환호와 함께 뷔를 반겼다.

이날 뷔는 금발에 모자를 푹 눌러쓰고 목에는 헤드폰을 건 채 캐주얼한 패션으로 등장했다. 한 손에는 정체 모를 돌돌 말린 종이가 들려 있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뷔는 아미 쪽을 향해 무언가 손짓을 하는가 싶더니 잠시 머뭇거렸다. 이내 한 손에 들고 있던 종이를 한 아미에게 건네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이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뷔가 준비한 깜짝 선물이었다. 이는 뷔가 앞서 파리에서 직접 받은 자신의 캐리커쳐 그림이다. 뷔는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해당 커리커쳐 사진을 공개하며 ‘거북목에 수염 디테일’이라는 멘션을 달기도 했다.

뷔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일부 / 이하 뷔 인스타그램
뷔 스토리에 올라온 영상 일부 / 이하 뷔 인스타그램
뷔가 팬에게 선물한 캐리커쳐
뷔가 팬에게 선물한 캐리커쳐

남다른 깜짝 팬서비스에 인천 공항이 떠나갈 정도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뷔는 차에 탑승하기 전까지 여유롭게 손 인사를 건네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은 지난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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