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뭐길래... 이영지도 놀라게 한 카리나의 파격 답변에 시선 집중됐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의 솔직 답변이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차린 건 ZIP뿔도 없지만 Part.4'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그동안 출연했던 카리나, 비비, 박재범,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한 것이다.

카리나는 신곡 챌린지를 찍기 위해 MC 이영지와 함께 신곡 'Spicy'(스파이시)를 췄다. 카리나는 영지에게 "진짜 춤 잘 춘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영지는 "너무 충격이었던 카리나의 정보가 하나 있다. 게임 '꿈의 정원'을 다 깼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카리나는 "저 대한민국 1등이다. (꿈의 정원 9926탄) 만렙"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카리나의 대답에 놀란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솔직한 답변으로 이영지를 놀라게 했다.

카리나는 "시간 많다. 연예인들 시간 없다는 거. 다 뻥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카리나는 "진짜 다 뻥이다. 왜냐면 이동하는 시간,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 그동안 게임 하나를 못 하냐"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이영지는 "내가 생각했을 때 언니는 그 시간에 팬들이랑 소통을 엄청 많이 하지 않냐. 그래서 별명도 카수종이다. (배우) 최수종 선배님이랑 똑같아서"라며 "언니는 시간 분배를 약간 촘촘하게 잘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유튜브 웹 예능으로 이영지가 게스트와 술을 마시며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촬영지가 이영지의 실제 자취방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