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다음 시즌 나오는 거냐”…사람들 깜짝 놀라게 한 드라마 ‘마지막 장면’

2023-06-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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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방송 후 난리 난 에필로그
“윤서정 시즌4 가보자고”

‘낭만닥터 김사부3’ 최종회에 뜻밖의 인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동주(유연석) / 이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강동주(유연석) / 이하 SBS '낭만닥터 김사부3'

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는 윤서정(서현진)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동주(유연석)는 윤서정의 전화를 받았다. 핸드폰 윤서정 이름 앞에는 여전히 하트 이모티콘이 붙어있었고, 두 사람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음을 암시했다.

전화를 받은 강동주는 윤서정에게 “별일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 녀석들 실력은 쓸만하다. 좀 개겨서 그렇지”라며 서우진(안효섭)과 차은재(이성경)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근데 언제 올 거냐. 보고 싶다”고 윤서정의 복귀를 암시했다.

차은재(이성경)
차은재(이성경)

이후 에필로그에서 윤서정의 뒷모습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담병원으로 돌아온 듯한 윤서정의 모습은 시즌4를 기대하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 “윤서정 시즌 4가자”, “시즌4 꼭 윤서정 나왔으면 좋겠네”, “윤서정 나와서 차은재 쥐 잡듯이 잡았으면 좋겠다” 등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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