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엉망이다”... 이국주, 1년간 14kg 폭풍 감량 후 요요 근황 전했다

2023-06-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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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무리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 생각”
“'요요 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 엉망”

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이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이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 이하 이국주 유튜브
코미디언 이국주가 다이어트 이후 요요 현상이 왔다고 근황을 전했다. / 이하 이국주 유튜브

최근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술꾼이라면 이런 건 있어 줘야지 하이볼 디스펜서// 요즘 핫한 라이스페이퍼 레시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국주는 "최근 자신이 하이볼 디스팬서를 선물 받았다"며 "하이볼과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 먹을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이국주는 "섬네일을 만들면서 쓸만한 사진을 캡처하는데 할 게 너무 없더라. '내가 이렇게 국보들을 만나고 있었구나'라는 미안함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국주는 "아무리 내가 털털한 캐릭터지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들었다. 기사에 점점 '이국주 테니스 치더니 살 빠졌다'라는 등 기사가 뜨면서 '뭐야? 도로 요요 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얼굴이 엉망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국주는 '하이볼 디스펜서'를 활용해 하이볼을 만들었고, 안주로는 파전과 김치전을 선택했다.

이국주는 "사실 저도 하이볼을 일본 여행 가서나 먹었지. (솔직히) 한국에선 하이볼을 잘 안 먹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국주는 과거 지인과 둘이 하이볼, 위스키 등 30잔을 마시는 등 45만 원 영수증을 공개해 하이볼을 마시지 않는다는 말은 허언증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하이볼의 안주는 전이다. '하이볼에 무슨 전이냐?'라고 하겠지만 요즘 라이스페이퍼로 만드는 요리가 굉장히 많더라. 그중에 김치전과 파전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국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1년 동안 14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이국주는 감량 이후에도 꾸준히 다이어트 중임을 강조했다. 이국주의 14kg 감량 비결은 '테니스'였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장기간에 걸쳐 7kg를 감량한 뒤 테니스를 시작하면서 7kg를 더 뺐다. 일 년 동안 꾸준히 뺀 거라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 너무 '스무스'하게 빠지니까 몰랐던 거다"라고 14kg 감량 방법을 밝혔다.

home 권미성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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