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열애설♥︎ 터진 94년생 ‘수스(김수연)’ 인스타 일상 사진 모음 (10장)

배우 박서준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가수 겸 유튜버 수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94년생인 수스는 2015년 KBS2 드라마 '프로듀사’에 출연하며 배우로 먼저 데뷔했다. 당시 그는 ‘프로듀사’에서 아이유(신디 역)와 같은 걸그룹 핑키포 멤버 중 한 명인 크리스틴 역을 맡았다. ‘프로듀사’ 이후로는 MBC ‘사생결단 로맨스’, 웹드라마 ‘청춘타로’ 등에 각각 조연, 주연으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수스는 2017년 싱글 ‘Rainbow’를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수장으로 있는 음악 레이블 웨이비(WAVY)에 지난해 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수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본인 노래, 타 가수곡 커버 영상 등을 올리며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2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찰리푸스 ‘Light Switch’ 커버가 큰 인기를 얻으며 조회수와 구독자가 급속도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스는 구독자 154만 명을 보유한 대형 유튜버로 손꼽힌다.

최근 수스는 인기 유튜브 채널 ‘인생84’ ‘꼰대희’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3월 ‘인생84’에 출연한 수스는 웹툰작가 기안84와 술을 함께 마시는 인터뷰인 ‘술터뷰’를 가졌다. 해당 술터뷰에서 수스는 자신의 이름이 왜 수스인지 밝혀 이목을 끌었다.

수스는 “본명이 김수연인데 ‘수연스’를 ‘수스’로 줄인 것”이라며 “다들 슈퍼스타 줄임말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는 "저도 처음에 슈퍼스타 줄임말인 줄 알았다"며 "이 사람 야망이 있구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기안84는 "엄청 미인이시다. 사실은 사진 보고 '이 양반 포토샵 좀 심하게 들어갔구나…필터 좀 많이 썼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다. 얼굴이 되게 작다”며 수스 외모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제가 여자 연예인들을 많이 본다. 여자 연예인들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수스를 웃게 했다.

20일 JTBC는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라며 “절친들에게 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서준 소속사는 두 사람 열애설 관련해 "배우 사생활에 대해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서준과 열애설이 터진 ‘수스’ 인스타그램 일상 사진들을 직접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