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배우 생활보다...” 먹방 유튜버 쏘영이 방송에서 털어놓은 '월수입'

2023-06-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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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나오는 쏘영
“처음으로 한 먹방은 남편이 사준 김밥”

993만 먹방 유튜버 쏘영이 월수입을 언급한다.

먹방 유튜버 쏘영 / 쏘영 인스타그램
먹방 유튜버 쏘영 / 쏘영 인스타그램

오는 24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쏘영이 '당신, 내 덕에 잘 된 줄 알아'라는 주제로 속풀이를 한다.

이날 쏘영은 "처음으로 한 먹방은 김밥이었다. 남편이 사다 줬다. 꾸준히 하다 보니까 (구독자) 1000만 명이 가까워졌다"고 말한다.

유튜버 쏘영이 방송에서 월수입을 언급한다. / 이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유튜버 쏘영이 방송에서 월수입을 언급한다. / 이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선우은숙은 "저는 이해가 안 되는 게 저희 남편도 유튜브 하는데 그에게 3만 명이 되면 내가 같이 출연하겠다고 했다. 구독자 1000명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2만 6000명이다. 여긴 1000만이라고 하니까 이해가 안 된다. 수익도 많냐"고 묻는다.

이에 쏘영은 "매달 다르긴 하다. 아시다시피 조회수에 따라 다르고 광고가 얼마나 들어오느냐에 따라 다른데 제가 배우 생활을 14년간 했는데 14년간 번 돈 다 합친 금액이 지금 한 달 수익보다 적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박수홍은 "14년 동안 얼마를 벌었냐. 어렵게 얘기하지 말라"고 했고, 최홍림은 "나 동치미 11년째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14년간 배우 생활을 했던 쏘영
14년간 배우 생활을 했던 쏘영

한편 쏘영은 2004년 영화 '분신사바'로 데뷔한 뒤 드라마 '화려한 유혹'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크리미널 마인드' '찬란한 인생' 등에 출연했다. 2019년 개설한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22일 기준 993만 명이며, 총조회수는 15억 6516만 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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