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새로 공개한 레시피…짜장라면 맛있게 먹는 법

이연복 셰프가 초간단 '짜장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이연복의 복주머니'에는 '재료 2개면 뚝딱! 꼭 따라 해 봐야 할 초간단 짜장라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연복 셰프는 재료 2가지로 만드는 짜장라면 레시피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앞서 라면으로 짜장면을 만들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당시 영상은 조회 수 250만 회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연복 셰프는 이날 새로운 레시피를 공개하며 "마늘을 많이 넣을수록 좋다고 해서 오늘은 많이 넣어보겠다. 20알 너무 많은 거 아닌가? 15알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마늘 15알을 다져 식용유에 볶았다. 그는 "이러면 수분이 날아간다. 그럼, 플레이크처럼 된다. 그걸 따로 빼뒀다가 나중에 짜장 위에 올려서 먹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늘 양이 많다 보니 굴소스 1/3 숟가락을 넣겠다. 마늘은 계속 볶아줘야 한다. 올려놓고 딴 데 가서 딴 거 하면 탄다. 타면 쌉싸름하다"고 했다.

이어 이연복 셰프는 마늘을 볶은 팬에 그대로 물을 넣고 라면을 삶았다. 짜장라면을 완성한 이연복 셰프는 굴소스를 1/3 숟가락을 더 놓고 라면을 비볐다. 이후 짜장라면에 미리 볶아둔 마늘을 올렸다.

그는 "마늘이 들어가서 감칠맛이 좋다. 정말 맛있다. 만드는 법도 쉽다. 꼭 따라 해 보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마늘에 굴 소스면 미쳤다", "맛있겠는데", "이거 만든 사람 후기 보고 싶다",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침 고이네", "마늘의 민족", "다진 마늘이 사기템인 듯" 등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