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vs 외할머니 공방전… 최환희 측이 조심스럽게 전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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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입장 내세우고 있는 최준희와 정옥숙 씨
최환희 소속사 로스차일드가 짧게 전한 내용
고(故) 최진실 직계 가족 간 갈등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진실 아들 최환희(지플랫) 측이 남긴 말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최환희 측은 최대한 조심스러운 입장을 낸 듯 보인다.

이후 로스차일드는 해당 이슈 관련해 입장 전문을 냈다. 로스차일드는 지플랫(최환희) 음악 및 연예 활동에 관한 내용 이외 가족에 관한 사적인 부분은 소속사가 공식적으로 말씀을 드릴 수 있는 입장이 아닌 점. 양해 부탁드린다"면서도 "저희 소속사가 지난 3년간 아티스트와 함께하며 곁에서 저희가 지켜봐 온 바로는, 할머님은 지플랫에게 부모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셨으며 지플랫(최환희) 또한 크고 작은 도움들을 받기도 하며, 할머님의 사랑과 보살핌 아래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플랫(최환희)이 성년이 된 후에는 모든 재산 내용을 오픈하시고 금전 관리 교육에 대한 신경도 많이 기울이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혹여 기존의 기사 내용으로 인해, 지플랫(최환희)과 할머님 사이에서 오해가 생길까 염려스러운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보도에서 정 씨는 손자인 최환희 부탁 때문에 그의 아파트에 갔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환희는 "일 때문에 3박 4일간 집을 떠나 있어야 하니 집에 와서 고양이를 돌봐주시면 좋겠다"고 정 씨에게 부탁했다. 이에 정 씨는 지난 7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최환희 아파트로 갔다. 이 아파트는 최환희, 최준희 남매가 공동명의로 상속받은 거주지로, 현재는 최환희가 이곳에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8일 오후 10시쯤 정 씨는 남자친구와 함께 들어온 최준희와 마주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씨에 따르면 최준희는 "할머니가 왜 여기에 있느냐. 이 집은 이제 할머니와 상관없는 내 집이니 당장 나가달라"고 했다. 이에 정 씨는 "오빠(환희)가 집을 봐달라고 해서 와 있는 것인데 이 밤중에 늙은 할머니가 어디로 가느냐"라며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최준희는 외할머니인 정 씨를 주거침입 죄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주인 부탁으로 집에 와 있었다고 해도 집을 공동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집주인이 허락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주거침입이 된다"고 설명했고, 대치 끝에 결국 정 씨는 연행됐다.
이 인터뷰에서 최준희는 외할머니와 과거부터 심각한 재산 문제, 갈등이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나는 어릴 때부터 대중들에게 미친 사람처럼 보이고 있다. 근데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