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재출시 소망했던 롯데리아 '초인기' 단종메뉴, 오늘 이렇게 다시 세상에 나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롯데리아가 출시한 한정판 신메뉴에 이목이 쏠렸다.

롯데리아는 1992년 출시 후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돌파한 불고기버거 이색 라인업인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를 신메뉴로 13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출시 31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불고기 버거와 화제를 모았던 오징어 버거를 접목한 제품이다.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불고기의 달콤함과 오징어 패티 쫀득한 식감, 매콤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는 롯데리아 대표 제품과 이슈 제품이 만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롯데리아 성성레이크시티점 인스타그램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징어버거 귀환! 이번엔 불고기버거와의 콜라보!? 이름하여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라며 소식을 알리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매장 측은 "한정판인 게 너무 아쉽다. 살짝 매콤하려 할 때 불고기가 감싸 안아주니 이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컬라보! 드디어 일하네 롯데..."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롯데리아는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함께 또 다른 신메뉴 '불고기 베이컨 버거'도 출시했다. 불고기 베이컨 버거는 불고기버거에 베이컨과 토마토 토핑을 추가해 더욱 풍성해진 맛과 볼륨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오징어버거는 2004년 출시돼 2010년대 중반 단종된 롯데리아 메뉴다. 2019년 9월 오징어버거는 롯데리아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간한정 판매제품으로 재출시된 적 있다. 오징어버거는 단종된 롯데리아 여러 제품 중 많은 이들에게 레전드 버거로 손꼽히는 메뉴 중 하나다. 2019년 치러진 롯데리아 레전드 버거 투표에서 오징어 버거는 45%가 넘는 투표율을 기록하며 당당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은 트위터에 올라온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 생생 후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