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굉장히 핫한 지역” 김무열♥윤승아, 4층 저택 현재 가격은…

2023-07-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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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프리한 닥터' 24일 방송
“100억설은 터무니 없지만…“

배우 김무열·윤승아 부부가 강원 양양군에 지은 게스트하우스의 가치가 공개됐다.

김무열 윤승아 부부 /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김무열 윤승아 부부 / 이하 윤승아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는 부동산 업계 전문가가 출연해 김무열·윤승아 부부의 게스트하우스를 소개했다.

이날 MC 김소영은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강원도 양양군에 위치한 4층 규모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윤승아
윤승아

이어 "두 분이 양양을 선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감성 부부답다는 생각도 하면서도 일터인 서울과 거리가 있다 보니 불편하기도 할 텐데 왜 양양을 선택했는지 궁금했다"라고 말했다.

연예부 기자는 "두 분이 취미가 비슷하다. 강도 높은 운동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서핑을 좋아한다. 양양에 자리를 잡게 된 이유가 서핑 때문이다. 두 사람이 또 반려견에 대한 사랑이 엄청나서 양양에 사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들 부부는 1년 4개월에 걸쳐 직접 설계, 건축, 인테리어에 참여했다. 규모는 지상 4층, 대지면적 133평대로 마당에 농구장과 야외 샤워장까지 구비돼 있다. 1층은 대관을 위한 공간으로, 스튜디오로 쓰인다. 대관이 없는 날엔 투숙객을 위해 사용된다. 2~3층은 게스트하우스 겸 부부의 거주 공간이다. 4층은 사무실로 쓰고 있다.

최근 양양은 젊은 층 사이에서 가장 핫한 동네로 자리 잡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이 집은 양양 죽도 해면에서 도보로 1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굉장히 핫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느 방송 보니까 100억 원대로 추정하기도 하던데 그건 터무니없는 얘기"라며 "제가 볼 때는 한 25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굉장히 큰 돈이다. 주변에 핫한 바다고 있고 상업 지역이 가까운데, 이 지역에서 150억 원에 거래된 건물도 있다. 그만큼 주목받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home 김민기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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