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롯데월드타워 100층에 폭발물 의심 신고…호텔 이용객 30명 긴급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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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의심 신고 접수된 롯데월드타워 100층 호텔
행사 진행 중이던 30명 긴급 대피...의심 물건은 없어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3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123층짜리 롯데월드타워에서 호텔로 사용되는 100층에 폭탄이 설치됐다는 것이다.
해당 층에는 7개 객실이 있는데 신고 당시 6개 객실은 손님이 없었다.
그러나 나머지 1개 객실에서는 행사가 진행 중이었고, 30명이 급히 대피했다.

출동한 경찰 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약 1시간 동안 수색한 결과 의심 물건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는 수색이 종료된 상태다.
경찰은 신고자의 전화번호·인적 사항 등이 정확하지 않은 점 등을 미뤄 볼 때 허위 신고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에는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원신 2023 여름 축제' 행사장에 폭발물 테러가 예고돼 관람객이 긴급 대피했다.
당시 한 트위터 이용자는 폭탄을 설치했다며 '압력밥솥 폭탄'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행사 주최 측은 곧바로 현장 참석자를 대피시키고,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행사 임시 중단을 알렸다.
이후 경찰 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출동해 수색을 벌인 결과 특이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고, 참가자 입장을 재개했다. 경찰은 폭발물 예고 글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