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반할 만하다” 말 나오는 안보현 몸매 사진

그룹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안보현이 교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안보현의 근육질 몸매가 담긴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과거 각종 화보를 통해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훤칠한 피지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운동선수에서 배우로 전향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우연히 모델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러가지 않았나 싶다. 모델 출신 배우 선배님들을 보면서 그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며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릴 때부터 모델이나 배우 같은 주목 받는 직업을 하고 싶었나 보다"고 밝힌 바 있다.

몸매 유지 비결에 대해선 "일주일에 딱 삼일만 하자라고 생각한다. 3일만 운동하고 하루는 운동을 안 하고 막 먹는다. 그럼 일주일에 두 번을 작심삼일로 하게 되니 6일을 운동하는 거다”라며 “이렇게 당근 주고 채찍질하면서 몸매 관리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365일 중 300일은 식단관리를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처럼 나오는 작품마다 변함없이 탄탄한 피지컬은 물론 연기적 호평을 받는 안보현은 현재 지수와 열애 중이다.

3일 지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두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안보현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 역시 "안보현은 지수와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연기, 음악, 패션 등에서 공통 분모로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지수가 월드투어 등으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 안보현이 일정을 조정해 가며 데이트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