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싸다'… 프라다·버버리 명품, 또 가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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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제품 가격 인상 결정한 프라다·버버리
최근 꾸준히 줄인상 단행하고 있는 명품 업계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버버리가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는 8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와 버버리는 이르면 이날 일부 제품에 대한 가격을 인상한다. 올해 두 번째 가격 인상을 단행하는 프라다는 최소 10만 원 대에서 최대 40만 원이 오르며 인기 제품인 '프라다 리에디션 리나일론 호보백'은 155만 원에서 170만 원대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버버리 역시 트렌치코트 라인을 인상할 예정이다. 특히 버버리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를 영입하면서 인상 폭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세계일보에 따르면 샤넬, 루이비통, 에르메스 등 주요 명품 브랜드들은 올 상반기 두 차례 이상 가격을 올렸다.
매체는 "명품 브랜드의 가격 인상 이유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 환율 변동, 인건비 상승 등이 있다. 또 명품 브랜드들은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명품 브랜드 가격 인상에 따른 차익 등을 고려해 '리셀'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다.
일부 젊은 층 사이에서는 '리셀테크'(재판매+재테크)라고 재테크 방법도 인기를 끌었다. 이와 함께 리셀 거래에서 벌어지는 범죄(사기 등) 사례도 늘어나는 추세다.
일부 브랜드의 경우 '리셀'을 금지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리셀러'로 인해 브랜드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고가의 명품 브랜드 등의 리셀 거래할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 직구 리셀 시 반드시 기준금액이 넘으면 관세법에 따라 규정된 신고하기', '구매 시 재판매 불가 약관 확인하기'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