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드라마 주연 활동 日 인기 아이돌, 침대 사진 유출로 성스캔들 터졌다

2023-08-1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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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있는 게 행복해 죽을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얼른 감기 나아”

데뷔를 앞둔 일본 아이돌 비쇼넨 멤버 카나사시 잇세이(19)의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이돌 비쇼넨 멤버 카나사시 잇세이 /유튜브 채널 'riru'
아이돌 비쇼넨 멤버 카나사시 잇세이 /유튜브 채널 'riru'

최근 한 일본인 A씨는 자신의 SNS에 잇세이가 이불을 덮은 채 침대에 누워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A씨는 "자는 얼굴이 너무 예뻐서 한숨 나온다. 지금까지는 무대 1열이 가장 가까운 거리였는데, 바로 옆에 있는 게 행복해 죽을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얼른 감기 나아"라는 자막을 사진에 붙여 잇세이의 팬임을 암시했다.

또 "밀녹(몰래 촬영한 영상)을 보면서 여태까지 받았던 팬서비스가 내 착각 아니고 다 맞았다는 것을 알았다. 다른 팬들한테 욕먹었지만 계속 잇세이의 팬을 해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사진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물론 현지 매체를 통해 보도되며 논란이 일었고, 잇세이는 사생팬과 성관계를 한 게 아니냐는 스캔들에 휘말렸다.

현지 누리꾼들은 "유출될 정도의 관계라면 인연을 끊는 게 좋아" "이런 사람인 줄 몰랐다. 아직 울음이 그치지 않아. 너무 괴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 쇼넨은 일본의 대형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아직 데뷔하지 않은 쟈니스 주니어 유닛이다.

잇세이는 초등학교 재학 중 드라마 '꽃보다 남자' 재방송을 통해 마츠모토 준을 접하고 쟈니스에 들어가겠다는 꿈을 가지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20년부터 드라마 '한여름의 소년' '더 하이스쿨 히어로즈' '친구게임 R4' '봄은 짧아 사랑하라 남자' 등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home 방정훈 기자 bluemoon@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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