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식]경산시 북부동, 태풍 '카눈' 등 피해 복구 나서
2023-08-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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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통장협의회, 직원 등 이른 아침부터 남천 강변 복구작업 실시

경산시 북부동(동장 백종일)은 8월 11일 태풍 카눈이 휩쓸고 간 남천강변 복구 작업을 실시하기 위해 북부동통장협의회, 환경미화원, 직원 등 50여명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북부동은 하천 구조 상 태풍, 장마 등으로 인해 하천이 범람할 때마다 많은 양의 부유물과 쓰레기들이 모일 수 밖에 없는 곳으로 신속한 처리를 위해 매번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여 긴급 복구 활동에 힘써왔다.
이번에도 북부동은 남천강변 산책로와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위해 집게차, 덤프트럭 등 장비를 임차하여 이른아침부터 발빠르게 나섰다.
김영진 북부동통장협의회장은 "뜨거운 햇볕에도 주민을 위해 함께 힘써준 통장,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온전히 피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복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일 북부동장은 "지역 피해상황을 면밀이 파악해 장마와 폭염에 이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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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주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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