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우와 '불륜' 저지른 홍콩 배우, 새 남친으로 환승 후 혼인신고

2023-08-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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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국명과 교제 당시 유부남 허지안과 불륜 저질러
동거하던 새 남자친구와 혼인신고 마쳐

이하 황심영 인스타그램
이하 황심영 인스타그램

홍콩 배우 황심영이 전 남자친구인 배우 마국명과 교제 당시 바람을 피워 논란이 된 가운데 새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다수 홍콩 매체는 지난 13일(현지 시각) 황심영이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황심영은 2019년 마국명과 교제하던 도중 배우 허지안과 바람을 피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보도돼 논란이 된 바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황심영은 차 안에서 허지안과 밀회를 즐기고 있었다. 허지안은 2013년 배우 문수문과 결혼한 유부남이다.

논란이 확산되자 허지안은 기자회견을 열고 "불륜 사실을 인정한다. 다만 술에 취해 행동을 통제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사과했다.

결국 이 사건으로 황심영은 마국명과 파혼, 결별했다.

황심영은 마국명과 이별한 후 새 남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마국명은 홍콩 유명 배우로 영화 '창세기', '충상운소', '소년사대명포', '담정설안' 등에 출연했다.

home 구하나 기자 sto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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