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 무단 침입” 충격적인 피해 드러난 NCT 멤버
2023-08-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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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호텔 방 무단 침입한 사생팬
SM엔터테인먼트, 법적 조치 나설 계획
NCT 멤버 재현이 머물던 숙소에 사생팬이 무단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재현의 사생활 유출과 관련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1일 소셜미디어 X(전 트위터), SNS 등에는 지난해 10월 NCT의 서브 그룹인 NCT 127이 미국투어를 할 당시 머물던 호텔 내부 모습이 올라왔다. 이는 한 외국인 사생팬이 촬영한 영상으로 침실 모습과 소지품, 옷, 캐리어 등이 담겼다. 영상에 등장한 의상은 재현이 실제 착용한 의상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 내부는 NCT 멤버들이 라이브 영상을 진행할 당시 숙소 배경과 흡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국인 사생팬은 NCT 재현의 호텔 방 카드키를 도용해 멤버들이 숙소를 떠난 틈을 타 무단 침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SM엔터테인먼트가 신설한 신고 센터인 '광야(KWANGYA) 119' 아티스트 명예훼손 신고 게시판에는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의 신고 글이 올라왔다. 소속사는 팬들의 제보를 취합해 법적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셀럽미디어에 "해당 영상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한 불법행위로, 당사는 이를 최초 업로드한 자와 재배포한 모든 자들에 대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라며 "국내외 사이트 및 로펌의 협조를 얻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사기관에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CT(태일, 쟈니, 태용, 유타, 쿤, 도영, 텐, 재현, 윈윈, 정우, 마크, 샤오쥔, 헨드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천러, 지성)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규 4집 '골든 에이지' (Golden Ag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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