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정말 말도 안 되는 초대박 이벤트를 발표했다…“딱 며칠간만 진행”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KFC가 딱 며칠간만 진행하는 초대박 이벤트를 발표해 크게 주목받고 있다.

KFC는 오는 28일까지 일주일 동안 베이직 버거 3종 중 2개를 1개 가격인 5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KFC 측은 "지난 6월에 동일한 이벤트가 이틀간 진행했다"며 "당시 고객들 추가 진행 요청에 힘입어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늘려 오늘(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달콤한 불고기 소스와 부드러운 패티가 어우러진 '불고기버거'와 탱글탱글한 새우살이 들어간 '캡새버거', 신선한 야채와 세 가지 소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위스터' 등 KFC의 베이직 버거 메뉴 중 2가지를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주문은 매장과 KFC 앱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고객은 예약 기능인 징거벨오더를 이용해 주문하면 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롯데월드, 에버랜드, 야구장, 인천공항 교통센터점에서는 진행되지 않는다.

KFC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가 고객들 높은 관심을 받아 한번 더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많은 고객들이 버거 본연의 맛을 살린 KFC 베이직 버거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FC는 최근 계속되는 고객들 요청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치킨을 프리미엄 순살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인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을 다시 선보인다고 지난달 밝혔다. 2020년 첫 선을 보인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판매 종료 후 재출시 요청이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정도로 많아 2021년에 재출시되기도 한 제품이다.

이번에 재출시된 오리지널블랙라벨치킨은 드럽고 촉촉한 다리살과 오리지널치킨의 고소하면서도 짭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국인 입맛과 기호에 맞게 짠맛을 살짝 낮추는 등 고객 친화적인 맛으로 업그레이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