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최정예 명품 부사관 산실

2023-09-05 09:54

add remove print link

육군 기계화학교 초급리더과정 ‘최우수 수료자 배출’

1등 수료자인 정민주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영진전문대
1등 수료자인 정민주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영진전문대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이 최정예 명품 부사관 산실로 거듭나고 있다.

5일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이 계열 올해 2월 졸업자가 ‘육군 기계화학교 초급리더과정(23-2기)’ 수료식에서 1등 수료자를 배출하고, 영예의 육군 교육사령관 상장을 수상했다.

지난 1일 군 기계화학교에서 열린 K200 기계화보병 초급 23-2기 초급리더과정 수료식에서 영진전문대 2월 졸업자인 정민주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 22)는 1등 수료자로 뽑혀 영예의 육군 교육사령관상을 받았다.

이날 수료식에서 전현철 하사(국방군사계열 전투부사관학과 2023년 2월 졸업, 22)도 성적우수자로 선발돼 육군기계화학교 사격단장 상장을 받는 등 이번 과정에 국방군사계열 동기생 2명이 동시 수상하며 최정예 부사관 양성 명문 학과로 두각을 보였다.

초급리더과정 23-2기는 육군 하사로 임관 후 지난 6월부터 13주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으며 K200 기계화보병 초급리더과정 40명, 전차승무 초급리더과정 90명이 수료했다.

육군 교육사령관 상장을 받은 정민주 하사는 “초급리더과정에서 배운 군사학 지식과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상관에게는 신뢰를, 부하에게는 존경받는 소부대 전투전문가로서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실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