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산학협력단, 국정 교과용 도서 ‘기초작업기술Ⅰ, Ⅱ’ 검토 집중 회의 진행

2025-10-2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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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산학협력단, 국정 교과용 도서 ‘기초작업기술Ⅰ, Ⅱ’ 검토 집중 회의 진행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산학협력단은 국립특수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 중인 중·고등학교군 기본교육과정 선택교과 재활 분야연구를 진행하는 사업의 책임자 김영미 교수가 지난 2일 본교에서 국정 교과용 도서 기초작업 기술 교과서 집필 내용 검토를 위한 집중 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검토한 국정교과용 도서는 올해 5월부터 개발을 시작하여 내년 11월까지 검토를 마친 후 2025년에 특수교육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

당일 회의에 참여한 연구진과 집필진 30여 명은 9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교과서의 개발을 위해 열정적으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인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김영미 교수는 “오늘과 같은 연구진과 집필진 간의 소통 과정을 통해 장애 학생의 삶과 연계된 좋은 교과서 발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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